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아직 그리지 못 한 풍경
가을의 시작 본문
◎ 가을의 시작
밝은 달빛아래 풀벌레가 울어되더니만
가을이 시작되었다.
가을이 질세라 가을꽃 앞다투어 피어나고
창가에 들이치는 바람이 서늘한 기운을 품었다.
오랜만에 찾은 호수공원
석양빛이 호수에 머물다 이내 어두움이 내려졌다.
석양빛이 머물다 간 자리에 바람이 일고
가을 꽃이 또 그렇게 피어난다.
'youngeun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주나리공원에서 (0) | 2018.09.29 |
---|---|
어느날 (0) | 2017.04.07 |
딸아이와 함께 한 덕수궁, 동대문 DDP 나들이길 (0) | 2016.09.17 |
영은이의 가을 (0) | 2016.09.17 |
선유도에서 (0) | 2016.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