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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리지 못 한 풍경
그 섬에 가고 싶다. 본문
▲ NIKON CORPORATION NIKON D800 / AF - S Nikor 28-300mm f/3.5-5.6G ED VR / S 1/160 / F 10 / ISO 200 /노출 수동 October 10 2016
▣ 그 섬에 가고 싶다.
가을 날 늦은 오후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 서면 넓다란 갯벌넘어
석양빛에 출렁이는 금빛 바다를 보게 된다.
산행 길 맺혀진 구슬같은 땀방울이
서녘 샛바람에 씻겨가고
먼 바다 금빛 출렁이는 수평선 위에
꽃게잡이 바쁜 어선이 줄지어 분주한
서해의 풍경은 노을빛에 물들어 갔다.
가을이 익어갈 쯤
강화도 마니산에 오르면 금빛 바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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