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생화

야생화의 보고 천마산 팔현계곡

緣佑(연우) 2017. 4. 21. 17:31

 

▲ 피나물

 

어느덧
메마른 가지마다 앞다투어
피어난 연두빛 새싹이 이는 바람결에
멋진 춤사위가 펼쳐지는 잔인한 4월의 종반 입니다.

천마산 팔현계곡에서 야생화를 담았습니다.
얼음이 녹기도 전 피어났던 너도 바람꽃
큰괭이밥.얼레지.제비꽃등은 열매를 맺고
스쳐가는 봄에게 인사를 전할 모양입니다.

야생화의 보고 천마산 팔현 계곡엔
피나물. 남산제비꽃. 는쟁이 냉이. 금붓꽃.애기괭이눈
처녀치마.산벚꽃등이 가는 4월을 장식하고

당개지치. 붓꽃. 우산나물.윤판나물.애기나리.병꽃.
까마귀밥여름나무.천남성등이 오는 5월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자연은 늘 이렇게 순리에 거슬리지 않고
순차적으로 자기들만의 질서를 만들어
반듯이 그 눌을 지키는 듯 합니다.

얼음이 녹아 졸졸졸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피로함도 잠시 눈길을 사로잡는
꽃들의 향연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시고 주말에 맑은 숲을 찾아
도시의 찌든때로 지친 폐도 활기를 넣어주세요


 

▲ 피나물

 


 

▲삿갓나물

 

 


 

▲남산제비꽃

 


 

▲ 피나물

 


 

▲나도개감채

 

 


 

▲큰괭이밥

 

 


 

▲금괭이눈

 

 


 

▲큰괭이밥

 

 


 

▲처녀치마

 

 


 

▲개별꽃

 

 


 

▲는쟁이냉이

 


 

▲금괭이눈

 

 


 

▲천남성

 

 


 

▲는쟁이냉이꽃

 

 


 

▲금붓꽃(애기노랑붓꽃)

 

 


 

▲참꽃마리

 

 


 

▲피나물

 

 


 

▲피나물

 

 


 

▲는쟁이냉이

 

 


 

▲애기괭이눈

 

 


 

▲애기 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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